고마운 청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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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매력적인 도시 "영주"

최근 우리나라에 노령인구 증가와 청년 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곳은 지방, 특히 농업 기반의 지역은 심각성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2008년 5,069,273명(전체인구의 10.23%)이었던 노령인구(만 65세 이상)는 2021년 8,604,592(전체인구의 16.64%)명으로 증가했고, 2008년 16,324,157명(전체인구의 32.95%)이었던 청년 인구는 2021년 14,095,595명(전체인구의 27.26%)으로 감소했다.

청년인구와 노령인구의 변화 추이

해마다 줄어드는 청년인구와 늘어나는 노령인구

그럼 청년들은 영주가 좋은 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대도시처럼 번잡하지 않아서 좋아요"
"맑고 청량한 환경은 비교할 데가 없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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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주

"다양한 인프라가 부족해요"
"청년들의 또래 문화가 거의 없어요"
"다양한 경험도 하고 싶죠"

청년으로서 현재 귀하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문제)은 무엇입니까?

현재 영주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 안정적 일자리 마련이 37%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문화활동 기회의 부족(20%)과 생활비 마련(17%), 주거 및 임대 등을 위한 주거비용 조달(13%) 등이 뒤를 이었다.

영주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생활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년이 가장 필요로하는 지원 정책 역시 취업, 창업 및 일자리 제공 등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이 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27%), 주거지원 및 임대지원(10%)로 나타났다.

귀하가 평소 문화 및 여가생화를 잘 즐기지 못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여가시설이 부족해서가 47%로 절반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었다. 뒤를 이어서 시간이 부족해서(20%), 피곤해서(13%)가 뒤를 이었다.

현재 영주시에 청년 관련 문화 및 여가생활을 위해
어떠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청년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인프라는 문화체험공간이 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서 미술관 및 박물관과 전시관, 다목적 체육관이 각각 13%로 동일한 비중을 차지했다.

귀하가 영주시를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주시를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서(18%)로 나타났다. 또한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해서와 결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가 각각 14%로 뒤를 이었다.
이는 영주시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주거환경의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마련, 결혼과 육아에 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귀하는 영주시 청년에게 무엇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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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어깨를 내주는 영주

"계속 머물러도 될까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문화, 예술정책은 있나요"

소멸 예정 도시들의 공통점 노령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대세이기에 정책 또한 노인복지, 노인정책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때문에 청년들은 소외 아닌 소외계층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현실 앞에서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양보 당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다. 기성세대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정책이 아닌 청년들의 눈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체감형 정책을 세우고 실천할 용기가 필요하다. 이 용기가 청년들의 등에 반짝이는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장욱현
영주시장

청년 여러분들, 영주가 부족한 점도 많지만 기회도 많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청년들은 영주의 미래입니다. 청년이 살고 싶은 영주가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황병직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경상북도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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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아오를 영주

"정착하려합니다"
"떠난 친구들이 돌아올 날을 기다립니다."

청년들은 아직 영주에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들의 희망이 싹을 틔워 영주라는 도시에 다시 푸른 생명들이 돋을 것이다. 해뜨기 전 새벽의 지독한 어둠은 떠오르는 태양의 전주곡이다. 지금의 힘든 상황을 이겨낸다면 더 밝은 미래에서 행복을 꿈꾸는 희망의 도시가 될 것이다.

영주, 청년들의 꿈을 품다

쏟아지는 시간의 축복 아래
쏟아지는 기쁨으로 미래를 채워가는 영주 청년들의 눈부신 비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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